검찰, 울산시청 신문고위원회 사무실 압수수색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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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검이 30일 울산시청 옛 시민신문고위원회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압수수색은 이날 오후 들어 시작됐으 민선 7기 시민신문고위원회 관계자 비리와 관련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신문고위원회는 시민 입장에서 시정을 감시하고 시민 고충을 해결하고자 설치됐던 합의제 행정기관이다.

울산시정에서 독립된 부서이며, 지방 옴부즈맨 기구로 역할을 하다가 최근 민선 8기 들어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명칭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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