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SK텔레콤·행복커넥트와 '다회용컵 순환 캠페인' 협약

홍찬선 2022. 9. 30.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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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KAC)는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친환경 공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공항 이용객들이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반환하는 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친환경 공항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며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해 공항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자원순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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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일회용 컵 대신 대회용 컵 사용 취지
공항 내 입점 카페 대상캠페인 시행
컵 회수기 반납시 보증금 돌려 받아

[서울=뉴시스] 이미애(가운데)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이 30일 서울 강서구 한국공항공사에서 SK텔레콤, (재)행복커넥트와 '일회용 컵 순환 캠페인' 협약을 체결한 뒤 다회용 컵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한국공항공사 제공) 2022.09.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공항공사(KAC)는 30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SK텔레콤, 행복커넥트와 ‘친환경 공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일회용 컵 대신 대회용 컵을 사용하자는 취지로 공항 내 입점 카페들을 대상으로 다회용 컵 순한 캠페인을 시행하게 된다.

SK텔레콤과 행복커넥트는 다회용 컵 무인 회수기 설치와 수거·세척·배송을 담당하게 된다.

따라서 공항 이용객들은 본 사업에 참여하는 카페에서 음료 구매 후 사용한 다회용 컵을 회수기에 반납하면 구매 시 지불한 보증금(1000원)을 되돌려받게 된다.

이미애 한국공항공사 부사장은 "공항 이용객들이 다회용 컵을 사용하고 반환하는 일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친환경 공항을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며 "다회용 컵 사용을 통해 공항에서 지구를 생각하는 자원순환 활동이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an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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