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예당호 출렁다리 음악분수' 야간 운영시간 변경

화∼금 주·야간 4회, 주말 및 공휴일 주·야간 5회

예산군은 가을철을 맞아 10월 1일부터 12월 첫째 주 일요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와 레이저 빔 영상쇼 야간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음악분수 공연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7시30분, 8시30분 등 총 4차례 운영되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주간 오후 2시, 5시 △야간 오후 6시 30분, 7시 30분, 8시 30분 등 총 5차례 운영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레이저빔 영상쇼는 오후 8시부터 20분간 1회 상영된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 야경

군은 이번 운영시간 변경과 함께 예당호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철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각종 조명 및 편의시설을 정비했다.

또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다양한 음악분수 연출곡 선정과 아름다운 레이저 빔 영상쇼 공연으로 아름다운 가을밤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2021∼ 2022년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 대한민국 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9월 27일 기준 누적 방문객이 590만여명에 달한다.

한편,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중심으로 새롭게 조성되는 예당호 착한농촌체험세상, 모노레일, 예당호반 문화마당, 워터프론트 등 산업형 관광도시 완성을 위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사진/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