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첫 아시아 투어, 인니→태국 이어 일본 확정

[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겸 배우 김세정의 일본 팬미팅이 확정됐다.

30일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1월 11일 일본에서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태국 팬미팅을 확정한 김세정은 팬들의 뜨거운 요청으로 일본에서도 그 열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2016년 데뷔 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김세정의 아시아 투어는 그간 팬들이 보내준 큰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고자 개최되는 것으로 의미가 크다. 김세정은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에게 그동안 볼 수 없었던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세정은 ‘경이로운 소문’에서 도하나 역을 맡아 김세정 표 액션을 보여주며 걸크러쉬 매력을 뽐냈으며, 사랑스러움이 한껏 드러났던 ‘사내맞선’은 방영 당시 넷플릭스 38개국 톱10을, 일본을 포함 21개국 1위를 차지하는 등 기록을 세우며 아시아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최근에는 만화 원작의 일본 드라마 ‘중쇄를 찍자!’를 리메이크한 ‘오늘의 웹툰’으로 ‘K-힐링’을 선사하며 일본 팬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 아시아 팬미팅 투어 ‘KIM SEJEONG 1st ASIA FANMEETING 2022 SEJEONG’S SESANG DIARY‘의 일본 티켓판매는 9월 30일 1차 오픈된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젤리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