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강원랜드 '전국민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 맞손

나혜윤 기자 2022. 9. 3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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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과 강원랜드는 30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장기적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제휴 체결로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더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국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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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제공=한국환경공단)

(세종=뉴스1) 나혜윤 기자 = 한국환경공단과 강원랜드는 30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활동의 일환으로 '전국민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탄소중립 실천제도는 탄소포인트제와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를 의미하며 탄소포인트제는 가구와 단지가 참여해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감축 시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제도다.

탄소중립실천포인트제는 국민 개개인이 참여해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 실천행동을 실천하고,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대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행동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약으로 양 기관은 탄소중립 실천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 공동 홍보 및 참여자 모집 △제도 참여자 대상 강원랜드 시설할인 혜택 제공 △강원랜드 둘렛길 플로깅 캠페인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업을 강화해 갈 예정이다.

안병옥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장기적인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생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번 제휴 체결로 양 기관이 함께 노력해 더 많은 국민들이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전국민의 자발적인 탄소중립 실천 행동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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