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넷, 'HR Tech 디브리핑' 개최.. 1,500명 사전 신청하며 성료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대표 조영탁)이 '2022 HR Tech 디브리핑' 온라인 라이브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29일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500여 명의 HR 관계자가 사전 신청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지난 몇년 사이 코로나19와 더불어 DT, 대 퇴사 시대, 긱 이코노미 등 새로운 사회·경제 상황은 HR 시장과 업무환경을 변화시켰다. 이로 인해 급증한 인재 관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AI,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에 기반한 HR 솔루션 개발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휴넷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HR 기술 콘퍼런스 'HR Tech Conference & Expo 2022 in Las Vegas'(이하 HR Tech)에 현지 참가했다.

HR Tech는 1987년 설립된 HR 언론매체 Human Resource Executive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최대 HR Tech 행사다. 매년 '기술이 HR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개최되며 HR Tech 업체들의 상품 데모, 기술 동향, 케이스 스터디를 심층적으로 다루며 신기술과 신제품을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휴넷은 국내 최초로 해당 컨퍼런스의 디브리핑 행사를 진행했다. 휴넷은 이번 디브리핑 포럼을 통해 최신 HR Tech 산업 구조의 변화를 핵심 키워드를 통해 알기 쉽게 짚어보고, 다양한 글로벌 기업의 실제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HRD 전문가, DT 전문가, 에듀테크 솔루션 전문가 등 이번 컨퍼런스에 참여한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각각 디브리핑 세션을 맡았다.

메인 강연을 맡은 휴넷 에듀테크연구소 홍정민 소장은 "HR이 기술을 만나 창출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와 기회를 이번 HR Tech 컨퍼런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휴넷은 오는 10월 19일 2023년 기업교육 트렌드를 전망하는 'HRD 리더스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는 '워크플로우 러닝의 시대'를 주제로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된다. 현재 휴넷 기업교육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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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