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억지 자해 참사!" vs "지금 들어도 바이든, 욕"..끝나지 않는 공방

김도균 기자 2022. 9. 3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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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30일) "민주당이 '외교참사, 외교참사'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외교참사가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미 순방을 '외교참사'로 비난하는 것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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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윤석열 대통령의 이른바 '비속어 논란'을 두고 여야가 날선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오늘(30일) "민주당이 '외교참사, 외교참사' 이렇게 얘기하는데 실상을 알고 보니 외교참사가 아니라 민주당의 억지 자해참사"라고 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영·미 순방을 '외교참사'로 비난하는 것을 두고 이같이 지적했습니다. 

비슷한 시각,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처음으로 '비속어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비판에 나섰습니다. "지금 들어도 바이든 맞지 않으냐. 욕 했지 않느냐. 적절하지 않은 말 했잖느냐"며 "국민도 귀가 있고, 판단할 지성을 가지고 있다. 거짓말하고 겁박한다고 해서 생각이 바뀌거나 들었던 사실이 없어지지 않는다"고도 말했습니다. 

이렇게 계속되는 공방 속에 어젠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도 "국민을 개·돼지 취급하는 코미디"라고 말하기도 해, 여당 내분도 지속하는 모습인데요, 이 상황들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 영상취재 : 조춘동, 김흥기 / 구성 : 김도균 / 편집 : 장현기 / 화면출처 : 유튜브 '유승민TV' / 제작 : D콘텐츠기획부 )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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