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후 4시 376명 확진..79일 만에 300명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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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76명이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4시 기준, 평일 확진자 발생이 300명대로 내려앉기는 지난 7월14일 395명 이후 79일 만에 처음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51명을 포함해 77만571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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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뚜렷하다. 평일 확진자 발생이 79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30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도내 11개 시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376명이다. 하루 전보다 49명, 일주일 전보다 36명 적다.
주말과 휴일을 제외하고 오후 4시 기준, 평일 확진자 발생이 300명대로 내려앉기는 지난 7월14일 395명 이후 79일 만에 처음이다.
지역별로는 제천 87명, 청주 51명, 진천 47명, 음성 42명, 충주 41명, 옥천 25명, 영동 21명, 보은 20명, 증평 17명, 괴산 14명, 단양 11명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사망자 851명을 포함해 77만5719명으로 늘었다. 지난 29일까지 76만8670명이 격리에서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환자는 위중증 6명을 포함해 5822명이다. 이 가운데 5582명이 재택치료를 하고 있다. 13명은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백신은 이날 0시 기준으로 4차 28만860명(충북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대비 17.6%), 3차 110만6666명(〃 69.5%)이 접종을 마쳤다.
sedam_081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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