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기후변화 대안 주목"

신선미 2022. 9. 30. 16: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윤 대통령 축사 전해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30일 충북 괴산군에서 열린 '2022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참석했다.

괴산 세계 유기농산업 엑스포는 유기농산업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괴산군, 국제유기농운동연맹(IFOAM)이 공동 개최하는 국제행사로 지난 2015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정 장관은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를 전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유기농업은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안전성 관리 강화로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규모화된 생산단지 조성, 친환경 직불금 확대, 온라인 유통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유기농산물 생산과 유통을 활성화하며 친환경농업 교육·체험 공간을 늘려 소비자 인식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황근 농식품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s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