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익장 과시한 이건용 화백의 '달팽이 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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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그림의 탄생'전이 개막한 서울 서초구 한가람미술관에서 '하트 그림'으로 유명한 이건용 화백이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를 마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화백이 1979년 상파울로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를 이번 '그림의 탄생' 개막 특별전으로 펼쳤다.
이 화백은 길이 22 m길이의 푸른 화면에 앉아 분홍빛 물감을 칠하며 느린 걸음으로 이동해 2022년판 '달팽이 걸음'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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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진희 기자 =30일 '그림의 탄생'전이 개막한 서울 서초구 한가람미술관에서 '하트 그림'으로 유명한 이건용 화백이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를 마치고 소감을 말하고 있다. 이 화백이 1979년 상파울로비엔날레에서 처음 발표해 국제적 명성을 얻은 '달팽이 걸음' 퍼포먼스를 이번 '그림의 탄생' 개막 특별전으로 펼쳤다. 이 화백은 길이 22 m길이의 푸른 화면에 앉아 분홍빛 물감을 칠하며 느린 걸음으로 이동해 2022년판 '달팽이 걸음' 작품을 완성하고 있다. 주위를 둘러싼 관람객들이 이 화백의 열정의 도전에 힘내라며 응원을 보내고 있다. '그림의 탄생' 전시는 아이프 아트매니지먼트(대표 김윤섭)와 호리아트스페이스(대표 김나리) 공동 주최로 마련됐다. 10월8일까지. 2022.09.30. pak71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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