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과 소리의 대향연 '속리산 문화축제' 30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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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 '속리산 문화축제'가 30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렸다.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사찰음식과 세계 각국의 이색 요리를 맛보는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백미백락)'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관광객들은 사찰음식과 중국, 일본, 배트남 등 5개국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직접 음식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3년 만에 열린 대면 축제에는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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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법주사서 이색 사찰음식 체험·숲속음악회 선사
[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법주사가 빚는 맛과 소리의 대향연 '속리산 문화축제'가 30일 3년 만에 대면축제로 열렸다.
충북 보은군 법주사에서 열린 이날 축제는 사찰음식과 세계 각국의 이색 요리를 맛보는 '사찰음식과 세계음식의 만남(백미백락)'으로 관광객들을 맞이했다.
관광객들은 사찰음식과 중국, 일본, 배트남 등 5개국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직접 음식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정암을 비롯해 탈골암, 월명사, 화엄사 등 4개 사찰은 장아찌주먹밥, 들깨송이부각, 오색송편 등 다양한 사찰음식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어 진행된 도민 행복 숲속음악회(산사음악회)는 조항조, 진성, 영지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음악과 함께 흥겨움을 선사했다.
3년 만에 열린 대면 축제에는 관광객 2000여 명이 참여했다.
김선자 군 문화예술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오감을 자극하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산사의 가을 정취를 한껏 느끼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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