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2022. 9. 30.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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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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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현 산림청장,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장 점검 나서

-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피해지 복원 추진상황 점검 -

□ 산림청(청장 남성현)은 지난 8월 집중 호우시 발생한 가리왕산 산사태 피해지 현정 점검을 실시하였다.

ㅇ 이번 점검지는 ’18년 평창동계올림픽이 개최된 가리왕산 알파인 경기장으로 집중호우로 슬로프에서 산사태(17,600㎡)가 발생하여 배수시설 및 하류의 침사지 등에 피해가 발생하였다.

□ 산림청과 강원도에서는 하부 숙박시설 및 민가에 대한 2차 피해 방지를 위해 배수시설 정비, 물길 돌리기 등 응급조치를 추진하였으며, 올해 연말까지 예비비(140백만 원)를 투입하여 우수관 교체, 슬로프 사면 안정화, 침사지 준설 작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알파인 경기장이 조성된 가리왕산 일대는 보전 가치가 높은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으로 생물다양성 회복을 위해 산림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ㅇ 지형, 물길, 토양 및 식생 등 복원을 위해 ’24년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8년까지 복원사업을 한 후 향후 10년간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 복원 대상 면적 : 781,946㎡, 사업 기간 : ’22∼’29, 추정사업비 : 420억

□ 남성현 산림청장은 “피해지 하부에 숙박시설 및 민가가 있는 만큼 재피해 방지에 중점을 두고 복구사업에 철저를 기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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