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자포리자 민간인 호송차량 공격..23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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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 인근에서 민간인이 탑승한 호송차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23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했다.
스타루크 주지사는 당시 호송대가 점령지에서 시민들을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으로 호송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 점령군이 무방비 상태인 우크라이나인을 공격했다"며 "이는 테러국가의 또 다른 테러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주(州) 점령지 병합 조약 체결식을 준비하는 과정 중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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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도시 자포리자 인근에서 민간인이 탑승한 호송차가 러시아군의 미사일 공격을 받아 23명이 숨지고 28명이 부상했다.
30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올렉산드르 스타루크 자포리자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불에 탄 차량과 시신 등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스타루크 주지사는 당시 호송대가 점령지에서 시민들을 우크라이나 통제 지역으로 호송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러시아 점령군이 무방비 상태인 우크라이나인을 공격했다"며 "이는 테러국가의 또 다른 테러 공격"이라고 비판했다.
러시아는 해당 공격 사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이번 공격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4개주(州) 점령지 병합 조약 체결식을 준비하는 과정 중 발생했다.
러시아는 지난 23일부터 병합 찬반을 묻는 주민투표를 진행했고, 그 결과 압도적인 찬성투표가 나왔다고 주장했으며, 오는 30일 공식적으로 병합 행사를 개최한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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