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과 한우의 절묘한 만남'..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막

이상학 2022. 9. 3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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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의 대표 축제인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30일 홍천읍 토리숲 일대에서 개막했다.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6년근 인삼과 명품 한우가 절묘하게 만난 이번 축제장을 찾으면 주민들의 넉넉함 인심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며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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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숲 일대서 4일간 진행..도심서 민속 한마당 행사도 열려

(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의 대표 축제인 '강원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가 30일 홍천읍 토리숲 일대에서 개막했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개막 [촬영 이상학 기자]

6년근 강원홍천 인삼과 지역 한우브랜드인 늘푸름홍천한우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다.

이날 개막행사는 축제 20주년을 맞아 홍천의 우수경작인 인삼왕, 우수축산인 한우왕을 선발해 시상한 데 이어 특별 퍼포먼스로 진행했다.

홍천 인삼한우 명춤축제 개막 [촬영 이상학 기자]

참석 인사들은 축제가 앞으로 더 활짝 피어나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아 무대에 마련한 벽 시설물에 꽃을 꽂으면 개화하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 6년근 인삼과 명품 한우가 절묘하게 만난 이번 축제장을 찾으면 주민들의 넉넉함 인심은 덤으로 얻어갈 수 있다"며 "풍요와 수확의 계절에 찾아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찾은 관광객 [촬영 이상학 기자]

10월 3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 기간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음식과 인삼튀김, 인삼막걸리 무료시음, 떡메치기, 옛 농기구 체험, 인삼·한우 경매 등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또 1만원에 상품을 살 수 있는 '만원 행복 이벤트'를 매일 2회씩 진행하며, 오후 7시에 야간 미디어파사드 체험과 무대공연도 펼쳐진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한우판매장 [촬영 이상학 기자]

아울러 축제장 주변에는 풍물 야시장이 열리며 민관군 화합한마당 민속행사도 축제 기간인 10월 1일부터 이틀간 시내 꽃뫼공원에서 진행한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축제를 통해 명품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천 인삼한우 명품축제 입구 [촬영 이상학 기자]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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