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연말까지 와이페이 인센티브 10% 지원..최대 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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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 연말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와이페이는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인센티브 국비 예산(160억 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6%로 인센티브를 축소해 제공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식재료, 생필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시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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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올 연말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물가 상승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TF(태스크포스)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다.
TF는 1단계(즉시 실행 가능한 긴급정책), 2단계(추경 긴급예산 편성이 필요한 정책), 3단계(2023년 본예산 편성 반영)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2단계 대책으로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4개 사업을 위한 106억2600만 원을 2022년 제2회 추경에 편성했다.
용인와이페이는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인센티브 국비 예산(160억 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6%로 인센티브를 축소해 제공했다. 이 경우 25만 원을 충전해야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다.
2회 추경에서 예산 42억 원이 편성되면서 10월부터는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할 경우 30만 원의 10%인 최대 3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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