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연말까지 와이페이 인센티브 10% 지원..최대 3만 원

경기=박광섭 기자 2022. 9. 30. 16: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용인시는 올 연말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용인와이페이는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인센티브 국비 예산(160억 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6%로 인센티브를 축소해 제공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식재료, 생필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시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용인시는 올 연말까지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를 10%로 늘린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물가 상승을 비롯한 민생경제에 대응하기 위해 시가 구성한 '민생경제 안정 TF(태스크포스)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다.

TF는 1단계(즉시 실행 가능한 긴급정책), 2단계(추경 긴급예산 편성이 필요한 정책), 3단계(2023년 본예산 편성 반영) 등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 취약계층, 소상공인,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방안을 모색해 왔다.

시는 2단계 대책으로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농업용 면세유 지원 등 14개 사업을 위한 106억2600만 원을 2022년 제2회 추경에 편성했다.

용인와이페이는 10%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었지만, 인센티브 국비 예산(160억 원)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지난 7월부터 6%로 인센티브를 축소해 제공했다. 이 경우 25만 원을 충전해야 1만5000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었다.

2회 추경에서 예산 42억 원이 편성되면서 10월부터는 용인와이페이를 충전할 경우 30만 원의 10%인 최대 3만 원까지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이번 용인와이페이 인센티브 확대 지원을 통해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식재료, 생필품 등 물가 안정을 위해 시 차원의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용인시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관련기사]☞ '1000회분 마약' 소지 이유가 체격 때문?…돈스파이크 측 '황당' 해명정준하, 유재석 빼고 추석 선물 보냈다…"단톡방에 없어서" 진땀이서진, 재산만 600억대?…"할아버지 집에 집사·도우미 6명"곽도원, '만취 운전' 적발 장소 공개…"큰 사고 이어질 뻔" 왜?1억 코트에 10억 보석…'재벌 엄마' 박준금, 남다른 협찬 수준
경기=박광섭 기자 pkts4538@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