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수정 소설가 김유정작가상 수상

김진형 2022. 9. 30.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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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자에 위수정(사진)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은 위 작가의 단편소설 '오후만 있던 일요일'을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물질적 안정 안에서 흔들리는 중산층 인물의 고독과 위선을 더 날카롭고도 더 원숙하게 다뤘다"고 평했다.

위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은의 세계'를 출간했으며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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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유정작가상 수상자에 위수정(사진) 소설가가 선정됐다. 김유정문학촌(촌장 이순원)은 위 작가의 단편소설 ‘오후만 있던 일요일’을 올해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작에 대해 “물질적 안정 안에서 흔들리는 중산층 인물의 고독과 위선을 더 날카롭고도 더 원숙하게 다뤘다”고 평했다. 위 작가는 2017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 소설집 ‘은의 세계’를 출간했으며 이효석문학상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상금은 3000만원이며 시상식은 내달 15일 김유정문학촌에서 열린다. 김진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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