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내일채움공제로 1200만원 자산 형성..우수사례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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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씨는 회사로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먼저 권유받았고, 직원과의 상생을 고민하는 회사에 대해 신뢰감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2년 동안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불만, 미래 불확실성 등을 이겨내는 데 청년내일채움공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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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고용노동부는 30일 서울 강남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의 목돈 마련을 돕고 중소기업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이다. 중소기업체에 들어간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하면 기업(300만원)과 정부(600만원)의 지원으로 1200만원의 자산을 형성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청년 407명과 기업 42곳이 참여했고, 총 18건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에게는 총 6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이씨는 회사로부터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먼저 권유받았고, 직원과의 상생을 고민하는 회사에 대해 신뢰감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기업 부문 대상 수상자는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는) 2년 동안 직원들이 업무에 대한 불만, 미래 불확실성 등을 이겨내는 데 청년내일채움공제가 큰 역할을 했다"고 소개했다.
이현옥 고용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최근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 일자리 사정은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 제조업·건설업 분야는 여전히 인력 부족으로 어렵다"며 "내년에는 이런 인력 미스매치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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