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의날 기념행사 개최

채봉완 2022. 9. 30.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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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안동시는 내달 3일 원도심 경연무대에서 2022 안동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19년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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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내달 3일 원도심 경연무대에서 2022 안동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안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50만 안동인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2003년부터 10월 3일을 안동의 날로 지정해 지난 2019년까지 기념행사를 개최해 왔다.

경상북도 안동시청 전경. [사진=안동시]

행사는 안동MBC어린이합창단과 안동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읍면동기, 자매도시기, 향우회기, 시기와 국회기, 의회기가 입장하며 50만 안동인이 화합해 한자리에 함께한다는 의미를 담아 치러진다.

또 안동 발전과 안동인의 위상을 드높인 분께 드리는 ‘명예로운 안동인상’과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여식을 갖는다.

‘명예로운 안동인상’ 부문은 기업인 최고의 영예인 금탑산업훈장 수상으로 안동인 위상을 드높인 금춘수 ㈜한화 그룹 대표이사 부회장과 안동 농·축산물 팔아주기 운동 등 고향 사랑을 실천해 온 김준현 ㈜경인약품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자랑스러운 시민상’ 부문은 안동 음식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해온 권동순 전통문화콘텐츠개발사업단 대표에 돌아갔다.

시상식 이후에는 ‘위대한 시민, 새로운 안동’이라는 주제로 기념 퍼포먼스를 펼치고, 다함께 시민의 노래를 제창하며 공식행사를 마무리한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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