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1사단, 파주 율곡리서 유해발굴 개토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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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1사단은 30일 파주 율곡리에서 6·25전쟁 유해발굴작전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발굴 작전이 진행되는 파주읍 율곡리·영평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4월 공세에 맞서 국군 1사단이 방어작전을 전개한 '임진강 전투'의 작전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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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뉴스1) 박대준 기자 = 육군 제1사단은 30일 파주 율곡리에서 6·25전쟁 유해발굴작전 개토식을 거행했다고 밝혔다.
1사단장 주관으로 사단 예하 여우고개대대에서 진행된 개토식은 경기북부 보훈지청장, 파주시 재향군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를 시작으로 국기에 대한 경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추념사, 종교의식, 헌화 및 분향, 시삽 및 폐식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유해발굴은 11월 초까지 6주간 부대 장병 및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구성된 120여 명의 합동발굴단이 진행될 예정이다.
발굴단은 성과 있는 작전을 위해 작전지역 지형정찰, 전사연구, 참전영웅들의 증언 청취, 참가자 노하우 공유, 결의 행사 등으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유해발굴에 참여하는 여우고개대대 곽수연 대위는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 전우님들의 유해를 찾는 일을 수행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감사의 마음을 가득 담아 마지막 한 분까지 조국과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해발굴 작전이 진행되는 파주읍 율곡리·영평산 일대는 6·25전쟁 당시 중공군의 4월 공세에 맞서 국군 1사단이 방어작전을 전개한 ‘임진강 전투’의 작전지역이다. 당시 아군은 적 8000여 명 사상, 300여 명의 포로 및 다수의 장비를 노획하는 전과를 거두었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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