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퍼저축은행 배구단, 2022 전국어울림한마당 배구대회 개최

류한준 2022. 9. 30.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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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식 배구를 소개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어울림한마당 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페퍼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첫 공식 대회다.

구단은 또한 "이번 대회개최를 통해 유소년 뿐 만 아니라 생활체육인과 장애인 배구를 지원하며, 연고지역 배구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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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좌식 배구를 소개합니다.' 여자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이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어울림한마당 배구 대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페퍼저축은행이 후원하는 첫 공식 대회다.

대회는 오는 10월 1일부터 이틀 동안 팀 연고지인 광주광역시 빛고을체육관과 홈 코트인 광주 염주체육관(페퍼스타디움),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된다. 광주광역시와 대한장애인배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전 접수를 마친 생활체육동호인클럽 44팀과 장애인좌식 24팀까지 모두 1400여명이 참가한다.

구단은 "생활체육 동호인 배구와 유소년 클럽배구를 활성화하고 전문체육과 장애인 좌식배구 교류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회가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김형실 페퍼저축은행 감독이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타임아웃 도중 선수들에게 작전 지시를 하고 있다. 페퍼저축은행 구단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2022 페퍼저축은행컵 전국어울림한마당 배구 대회'를 개최한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구단은 또한 "이번 대회개최를 통해 유소년 뿐 만 아니라 생활체육인과 장애인 배구를 지원하며, 연고지역 배구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은 광주와 순천에서 유소년클럽팀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 5월에는 유소년배구대회를 개최했다.

구단주인 장매튜 페퍼저축은행 대표는 "호남권 유일 프로배구팀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끼고있다"며 "지역사회와 교감하고 호남지역 배구열기를 이끌어내기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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