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방정책연구단' 구성

국방정책연구단 첫 회의 참여한 신범철 국방부 차관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국방부는 경제·인문사회연구회와 '국방정책연구단'을 구성하고 첫 회의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연구단은 과학기술, 사회경제 등 2개 분과로 운영하며 중·장기 융복합 정책연구와 정책 세미나 등 학술 활동을 수행해 정책 지원에 나선다.

국방부는 국방혁신 4.0을 위해 미래환경의 변화를 거시적 관점에서 전망해보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국방부는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정형화된 기존 틀에서 벗어나 적극적으로 변화하고 발전해야 한다"며 "향후 연구단이 활발한 활동으로 국방 분야 전문 싱크탱크로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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