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성 제약회사 공장서 폭발로 화재.."1명 고립 추정"

안창주 2022. 9. 30. 16: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오후 2시 4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인명 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경기 화성시 소재 제약회사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습니다.

30일 오후 2시 22분께 화성시 향남읍 상신리 화일약품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제약단지 내 약품 공장에서 폭발 소리가 들린다" 등 수십 건의 119 신고를 접수하고, 펌프차 등 장비 52대와 소방관 등 인력 94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심상치 않다고 보고 오후 2시 49분께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8명이 연기를 들이마시는 등 다쳤으며 1명이 실종 상태입니다.

당초 건물에 고립된 근로자는 총 3명으로 알려졌으나, 진화 과정에서 이들 중 2명과 연락이 닿아 실종자는 1명으로 줄었습니다.

이밖에 다른 근로자들은 안전하게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불이 난 건물은 지상 5층, 지하 1층 규모로, 발화 지점은 3층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은 아세톤 유증기가 폭발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큰 불길을 잡는 대로 인명 수색에 나설 방침입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안창주>

<영상: 독자 제공>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