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중 농식품부차관, 영천경마공원 기공식 참석

2022. 9. 30.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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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9월 30일(금) 오후,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경마 등 말산업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자체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이후 설치 허가, 부지 매입, 지역개발사업 승인, 설계 등을 거쳐 13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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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인중 농림축산식품부차관은 9월 30일(금) 오후, 경북 영천시에서 열린 영천경마공원 기공식에 참석하였다.

 

  영천경마공원은 2009년 경마 등 말산업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한 한국마사회의 지자체 공모에서 사업대상자로 선정되었고, 이후 설치 허가, 부지 매입, 지역개발사업 승인, 설계 등을 거쳐 13년 만에 기공식을 개최하게 되었다.

 

  영천경마공원은 5천여 명의 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대가 조성되고 다양한 경주가 가능한 2면의 경주로와 경주로 내 수변공원을 조성하는 등 국제 수준의 규모를 갖춘 경마공원으로 2026년에 완공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인중 차관은 “영천경마공원이 완공되면 영천지역의 말산업,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경마고객은 물론 관광객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경북도민과 영천시민들의 레저와 휴식 공간으로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올해는 우리나라 경마가 시행된 지 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경마 선진국에 비해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경마 기반산업 구축 확대, 우수 경주마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었다.”라고 언급하면서, “앞으로도 경마 산업이 더 성장하고 국민들로부터 사랑받기 위해서는 즐기는 건전한 말 문화 조성과 함께 말산업의 새로운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필요하며 정부도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영천경마공원 건설공사도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상북도, 영천시, 한국마사회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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