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17회 광릉숲축제 10월 8일부터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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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이 축제 재개로 4년 만에 일반에 개방된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은 생태환경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 광릉숲축제 기간에만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시는 4년 만에 축제가 정상화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광릉숲을 찾을 것으로 보고 광릉숲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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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뉴시스]이호진 기자 =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이 축제 재개로 4년 만에 일반에 개방된다.
경기 남양주시는 오는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접읍 광릉숲 일대에서 제17회 광릉숲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유네스코생물권보전구역인 광릉숲은 생태환경 관리를 위해 1년에 한 번 광릉숲축제 기간에만 일반에 개방되고 있다.
그러나 지난 2019년에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축제가 취소되면서 2018년 이후 개방이 이뤄지지 않았다.
시는 4년 만에 축제가 정상화되는 만큼 많은 방문객이 광릉숲을 찾을 것으로 보고 광릉숲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축제기간 광릉숲 안팎에서는 소규모 버스킹공연인 ‘광릉숲테이지’가 진행되며, 숲속 생태체험활동 ‘광릉숲만지작’과 숲속 쉼터 ‘광릉숲휴게소’, 수공예품 판매 플리마켓인 ‘광릉숲오일장’도 운영된다.
또 광릉숲에서의 추억을 기록할 수 있는 포토존 ‘광릉숲사진관’도 곳곳에 설치되며, 숲길 입구에는 사진작가 등이 찍은 광릉숲 사진 40여점이 전시되는 ‘광릉숲 사진전’도 열린다.
광릉숲 축제는 별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나, 숲길은 생태환경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 입장이 엄격히 제한된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남양주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광릉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리고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광릉숲을 느끼고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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