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진강 대숲길 따라..구례사찰 명상순례길 걷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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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인 전남 구례 화엄사가 주최하는 '구례사찰 명상순례길 걷기대회'가 오늘(30일) 구례군민 500여명과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 의장 등 군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레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구례는 천년고찰 화엄사를 중심으로 연곡사, 천은사, 사성암이 둥근 원과 같이 감싸는 형태로 섬진강이 만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정말 아름다운 고장"이라면서 "이러한 명상순례길이 각박한 인간 환경 관계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걷기 명상을 깨달음의 체험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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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인 전남 구례 화엄사가 주최하는 '구례사찰 명상순례길 걷기대회'가 오늘(30일) 구례군민 500여명과 화엄사주지 덕문 스님, 김순호 구례군수, 유시문 구례군 의장 등 군의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모레까지 사흘 일정으로 열렸습니다.
사성암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해 섬진강 대숲길 6km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덕문 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구례는 천년고찰 화엄사를 중심으로 연곡사, 천은사, 사성암이 둥근 원과 같이 감싸는 형태로 섬진강이 만나는 천혜의 관광자원을 모두 갖춘 정말 아름다운 고장"이라면서 "이러한 명상순례길이 각박한 인간 환경 관계속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에게 가벼운 마음으로 걷기 명상을 깨달음의 체험과 마음의 편안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민선 8기에 군수로 사찰 관광에 활성화하겠다면서 오산을 중심으로 케이블카, 스카이바이크, 대불 등 관광 인프라를 갖출 계획을 밝혔습니다.
[국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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