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증시 일제 하락, 닛케이 1.83%-코스피 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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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1.54%, S&P500이 2.11%, 나스닥이 2.84% 각각 급락했다.
마감 전인 중화권증시는 중국의 상하이지수가 0.51%, 홍콩의 항셍지수가 0.03% 하락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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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전일 미국 증시가 급락하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하락했다.
30일 일본의 닛케이는 1.83%, 호주의 ASX지수는 1.23%, 한국의 코스피는 0.71% 각각 하락했다. 한국증시는 장중 상승 반전하기도 했으나 결국 하락 마감했다.
이는 전일 미국증시가 일제히 급락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전일 미국증시는 다우가 1.54%, S&P500이 2.11%, 나스닥이 2.84% 각각 급락했다.
이는 영국의 중앙은행인 영란은행의 대규모 채권 매입 효과가 소진됐고, 미국의 거시경제 지표가 개선되면서 연준이 공격적인 금리인상을 할 수 있는 실탄을 확보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9월 24일로 끝난 주의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총 19만3000건이었다. 이는 전주의 20만9000건 보다 낮고 다우존스 추정치(21만5000건)보다 낮다.
이는 4월 이후 최저 수준이며,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20만건 아래로 떨어진 것이다. 이에 따라 연준이 공격적 금리인상을 계속할 실탄을 추가로 마련했다고 시장은 보고 있다.
이에 비해 중화권 증시는 비교적 선방하고 있다. 마감 전인 중화권증시는 중국의 상하이지수가 0.51%, 홍콩의 항셍지수가 0.03% 하락에 그치고 있다.
이는 중국의 제조업 관리구매자지수(PMI)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가 발표한 9월 제조업 PMI는 50을 넘긴 50.1을 기록했다. 시장의 예상치는 49.5였다. PMI가 50을 넘은 것은 4개월래 처음이다. 지난 3개월간 PMI는 계속 50을 하회했었다. 50이상이면 경기 확장, 이하면 경기 위축을 나타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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