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불안정 주거급여 논의

천의현 2022. 9.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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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불안정에 따른 주거급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9월 6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 이음을 개통했지만 급여 신청 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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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지난 28일 수원특례시 4개 구청 사회복지과 주거복지팀 주거급여 담당자들이 업무연찬을 진행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수원=뉴시스]천의현 기자 = 수원특례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불안정에 따른 주거급여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논의는 4개 구청 사회복지과 주거급여 담당자들의 업무연찬을 통해 이뤄졌다.

정부는 9월 6일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행복 이음을 개통했지만 급여 신청 등 일부 기능이 작동하지 않아 지방자치단체와 사회복지시설 업무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장애 내용은 ▲복지급여 신규·변경 신청, 책정 기능 오류 ▲LH 주택조사 시스템 의뢰 불가로 민원 처리 기한 지연 ▲주거급여 지급자료 일부 미생성 등이다.

시는 주거급여 서비스 지원을 위한 필수 항목인 ‘주택조사 시스템 연계’가 정상화될 때까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문서로 업무를 처리해 주택조사를 재개할 예정이다.

또 오류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에 즉각적인 조치를 요청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행복이음 시스템 업무 정상화를 위해 정부에 지속해서 개선을 건의하겠다”며 “시스템 불안정 장기화에 대비해 원활하게 조사업무가 진행될 수 있도록 LH와 처리대책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pdy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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