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만 17번' 40대女, 비·김태희 스토킹 혐의로 검찰 송치

임시령 기자 2022. 9. 3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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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A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여성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서울 용산구 소재의 비,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그간 비, 김태희 부부는 A 씨의 스토커 행동에 여러 차례 불편을 호소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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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비, 김태희 부부를 스토킹한 A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40대 여성 A 씨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지난 22일 검찰에 송치했다.

A 씨는 서울 용산구 소재의 비, 김태희 부부 자택을 찾아가 수차례 초인종을 누른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지난해 3월부터 벌어진 스토킹 행위는 수차례였다. 관련 신고는 17차례에 달한다. 지난해 10월까지 경범죄처벌법 위반 통고 처분을 3차례 받았지만, 올해 2월 다시 비 부부의 집을 찾았다.

그간 비, 김태희 부부는 A 씨의 스토커 행동에 여러 차례 불편을 호소해왔다.

비 소속사는 지난 2020년 CCTV 사진을 공개하며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비의 집을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고 고성을 지르는 등의 행위를 하는 분들이 늘어나고 있다. 아티스트의 집을 찾아가는 행동을 멈춰 주시기 바란다"고 법적 대응을 경고한 바 있다.

한편, 비 김태희 부부는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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