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도어 작업하던 노동자, 전동차에 머리 부딪혀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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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0시13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스크린도어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 ㄱ씨가 진입하던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ㄱ씨는 전동차와 스크린도어에 끼인 것으로 나타났다.
ㄱ씨는 사고 당시 승강장 맨 뒤 부분에서 스크린도어를 열고 작업을 준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쪽은 사고 당시 ㄱ씨는 나머지 2명의 노동자와 함께 3인 1조로 작업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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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북부소방본부는 30일 오전 10시13분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지하철 3호선 정발산역에서 스크린도어 작업을 하던 코레일 직원 ㄱ씨가 진입하던 전동차에 머리를 부딪치는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 과정에서 ㄱ씨는 전동차와 스크린도어에 끼인 것으로 나타났다.
ㄱ씨는 머리에 심한 손상을 받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ㄱ씨는 사고 당시 승강장 맨 뒤 부분에서 스크린도어를 열고 작업을 준비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레일 쪽은 사고 당시 ㄱ씨는 나머지 2명의 노동자와 함께 3인 1조로 작업에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코레일과 국토부 철도특별사법경찰대는 폐쇄회로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고양고용노동지청도 작업 중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파악할 계획이다.
이승욱 기자 seugwook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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