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없는 토론토,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 확정

허재원 2022. 9. 30.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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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이 팔꿈치 수술로 빠져있는 토론토가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최지만이 침묵한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가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반면 1승만 추가하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아쉽게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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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류현진이 팔꿈치 수술로 빠져있는 토론토가 2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최지만이 침묵한 탬파베이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가 2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습니다.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달리고 있는 토론토는 이 부문 4위 볼티모어가 보스턴에 지면서,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위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웠습니다.

볼티모어가 남은 6경기를 모두 이긴다 해도 토론토는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3위를 확보했습니다.

지난 6월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포스트시즌 출전이 어렵습니다.

재활 중인 류현진은 자신의 SNS에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자축하는 게시물을 공유하며 기쁨을 나눴습니다.

반면 1승만 추가하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을 확정할 수 있었던 최지만의 탬파베이는 아쉽게 졌습니다.

1점 차로 뒤진 9회 원아웃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선 최지만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샌디에이고의 김하성은 마지막 타석에서 안타를 쳐내며 3경기 만에 안타를 추가했습니다.

이미 구단 최다승 기록을 다시 쓴 LA 다저스는 시즌 108승째를 올렸습니다.

유소연이 완벽한 벙커샷을 선보이며 손쉽게 버디를 잡아냅니다.

LPGA 투어 어센던트 대회 첫날, 2언더파를 기록하며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11위에 올랐습니다.

[유소연 / LPGA 프로골퍼 : 굉장히 바람이 셌는데, 그래도 티샷을 꽤 잘한 편이라서 좋은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어요.]

최근 10개 대회 연속 우리나라 선수들이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가운데, 이번 대회 첫날 경기에서도 우리 선수들은 한 명도 톱텐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습니다.

YTN 허재원입니다.

YTN 허재원 (hooa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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