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전투' 벌어졌던 파주 일대에서 유해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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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사단은 경기 파주시 사단 예하 여우고개대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굴 대상지는 파주읍 율곡리와 영평산 일대이다.
1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구성된 합동 발굴단 120여 명은 오는 11월 초까지 유해를 발굴한다.
군에 따르면 율곡리와 영평산 일대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국군 1사단이 방어작전을 펼친 '임진강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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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연합뉴스) 임병식 기자 = 육군 1사단은 경기 파주시 사단 예하 여우고개대대에서 한국전쟁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굴 대상지는 파주읍 율곡리와 영평산 일대이다.
1사단 장병과 국방부 유해발굴 감식단으로 구성된 합동 발굴단 120여 명은 오는 11월 초까지 유해를 발굴한다.
군에 따르면 율곡리와 영평산 일대는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공세에 맞서 국군 1사단이 방어작전을 펼친 '임진강 전투'가 벌어진 곳이다.
이 전투에서 중공군은 8천여 명이 사상하고 300여 명이 포로로 잡혔다.
andphotod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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