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547억원 투입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

조민주 기자 2022. 9. 30. 15: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194억500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103곳(1628실), 중학교 20곳(89실), 고등학교 32곳(185실), 특수학교 4곳(123실)에 전자칠판 등 융합형 선진교실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초등학교 58곳(1445실), 중학교 53곳(1350실), 고등학교 42곳(900실)에 전자칠판 등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에 353억6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에 194억500만원을 투입해 초등학교 103곳(1628실), 중학교 20곳(89실), 고등학교 32곳(185실), 특수학교 4곳(123실)에 전자칠판 등 융합형 선진교실을 구축한다고 30일 밝혔다.

융합형 선진교실은 교수·학습내용의 디지털 전환과 일대일 맞춤형 학습, 협력 학습, 프로젝트 학습, 대면·비대면 수업 등 다양한 혁신적 교수·학습이 가능한 교실이다.

시교육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 초등학교 58곳(1445실), 중학교 53곳(1350실), 고등학교 42곳(900실)에 전자칠판 등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에 353억6000만원을 확보해 지원한 바 있다.

올 하반기 구축지원으로 중·고등학교는 학교 수요 대비 100% 구축 완료되고, 초등학교는 전체 122곳 학교 중 학교의 요청에 따라 시기를 조정한 20곳(499실)을 제외해 구축률이 87.6%가 된다.

미구축 20곳은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석면공사교, 이전예정교 등 불가피한 학교의 상황을 고려해 2024년까지 융합형 선진교실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혁신적 교수·학습을 위한 공간인 융합형 선진교실을 조성해 울산교육이 미래 교육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