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금융현안 논의

강한빛 기자 2022. 9. 3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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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고위급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 29일 응우옌 킴 아잉 베트남 중앙은행(SBV)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디지털 금융협력 방안과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금융회사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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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을 맞아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고위급 양자면담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금융위에 따르면 권대영 금융위 상임위원은 지난 29일 응우옌 킴 아잉 베트남 중앙은행(SBV) 수석부총재와 면담을 갖고 양국간 디지털 금융협력 방안과 베트남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금융회사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과 베트남은 금융분야 자유무역협정(FTA) 체결국으로 금융위와 베트남 중앙은행은 2018년 3월 핀테크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금융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면담에서는 베트남 중앙은행이 추진 중인 금융산업의 디지털화 전략 및 양국의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금융회사들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권 상임위원은 '한·베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에도 참석해 한국의 디지털 금융정책 성과를 소개했다. 디지털 심포지엄은 금융혁신 정책 및 성과를 베트남 중앙은행, 금융회사, 핀테크 기업 등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위, 한국신용정보원, 신한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이 참석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 고위급 면담과 디지털 금융 심포지엄은 금융분야에서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양국이 보다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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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onelight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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