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23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도내 이틀 연속 발령(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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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중·동부권에 이어 오후 3시 남부권에도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부권은 화성시 우정읍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7ppm을, 동부권은 성남시 정자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5ppm을 나타냈다.
앞서 도는 전날 오후 3시와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당일 오후 5∼6시에 모두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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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연합뉴스) 김솔 기자 =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 중·동부권에 이어 오후 3시 남부권에도 오존주의보를 추가 발령했다.
중부권은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11개 시·군이고, 동부권은 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이 7개 시·군이다.
남부권은 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등 5개 시·군이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중부권은 화성시 우정읍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7ppm을, 동부권은 성남시 정자동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5ppm을 나타냈다.
오후 3시 기준 남부권은 용인시 수지 측정소의 오존농도가 0.125ppm으로 측정됐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한다.
앞서 도는 전날 오후 3시와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에 각각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당일 오후 5∼6시에 모두 해제했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 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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