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대학생 '사학재단 행복기숙사' 입주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오산시는 내년부터 관내 주민등록 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가 운영하는 곳곳의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 오산지역 대학생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약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 등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내년부터 관내 주민등록 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가 운영하는 곳곳의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협약을 맺고 대학생 등 70명 규모의 행복기숙사 이용 권한을 확보했다.
지역별 기숙사 입사 인원은 서울(홍제, 독산, 개봉) 30명, 천안 30명, 대구 5명, 부산 5명이다.
기숙사별 인원은 향후 거주자 선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기숙사 입주 학생들에게 1인당 월 15만원 규모로 기숙사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연간 1억2천여만원 예상) 편성을 검토 중이다.
시 지원을 받으면 입주자들은 1인당 월 7만∼18만원의 기숙사비를 자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 오산지역 대학생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약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 등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학생들 다 내자식 같지"…광운대앞 40년 분식집 사장 명예학사 | 연합뉴스
- '죽은 언니 잊고 딴 여자에게 가' 홧김에 가스 방출한 60대 형부 | 연합뉴스
- "74억원 가치"…9년전 도난당한 프랜시스 베이컨 그림 되찾아 | 연합뉴스
- 할머니 유언에 한국 선수로 세계제패 허미미 "할머니 생각났다" | 연합뉴스
- 中네티즌들, '푸바오 처우 열악' 의혹 제기…당국 "사실무근" | 연합뉴스
- 이승기 "前대표가 가스라이팅…나를 돈만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 연합뉴스
- BTS RM "바르고 달라야 한다는 부담…난 하찮은 29살 남자일뿐" | 연합뉴스
- "야외서 고기 구워먹으면 안되나" 유튜버 자영업자 행정소송 | 연합뉴스
- [르포] "헤어지기 아쉬워"…설렘으로 가득찬 지자체 소개팅 주선 현장 | 연합뉴스
-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