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관내 대학생 '사학재단 행복기숙사' 입주비 지원

최해민 2022. 9. 3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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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오산시는 내년부터 관내 주민등록 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가 운영하는 곳곳의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 오산지역 대학생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약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 등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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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기숙사, 서울 3곳·천안·대구·부산 소재..70명 수혜

(오산=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오산시는 내년부터 관내 주민등록 된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가 운영하는 곳곳의 기숙사에 거주할 수 있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내부 [오산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를 위해 시는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협약을 맺고 대학생 등 70명 규모의 행복기숙사 이용 권한을 확보했다.

지역별 기숙사 입사 인원은 서울(홍제, 독산, 개봉) 30명, 천안 30명, 대구 5명, 부산 5명이다.

기숙사별 인원은 향후 거주자 선발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시는 기숙사 입주 학생들에게 1인당 월 15만원 규모로 기숙사비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예산(연간 1억2천여만원 예상) 편성을 검토 중이다.

시 지원을 받으면 입주자들은 1인당 월 7만∼18만원의 기숙사비를 자부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권재 시장은 "시장 후보 시절 오산지역 대학생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수학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공약한 사업을 실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 측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대학생 등이 행복기숙사를 이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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