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과 기업의 미래를 함께 그리다·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2022. 9. 30.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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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금) 14시 바나나홀(서울 강남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 형성, 안정적 직장생활 등을 통한 긍정적인 미래 설계 사례(청년 부문), 문화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업 역량 향상 사례(기업 부문) 등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한 청년과 기업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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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 우수사례 공유를 통한 청년기업 상생 문화 확산 -

  고용노동부는 9월 30일(금) 14시 바나나홀(서울 강남구)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력 형성, 안정적 직장생활 등을 통한 긍정적인 미래 설계 사례(청년 부문), 문화개선, 생산성 향상 등 기업 역량 향상 사례(기업 부문) 등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통한 청년과 기업의 성공적인 우수사례를 발굴하고자 개최되었다.

한 달여간(6.27.~8.5.) 접수 결과, 청년 407명, 기업 42개소가 공모전에 접수하였다. 이 중 청년, 기업 부문 각각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 총 18점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청년, 기업 부문 대상은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었다.

청년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오○○스의 홍보담당자 이○○ 씨는 회사 입사 후 경제적 문제 등 현실에 직면했으나, 회사에서 먼저 청년내일채움공제 가입을 권유하였는데, 이러한 회사의 모습이 직원과 서로 상생할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고 느껴져 큰 신뢰감을 주었다고 한다. 이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청년내일채움공제 만기 후 청년연계형 내일채움공제에도 가입하여 회사와 함께 긍정적인 미래를 설계해 나가고 있다.

기업 부문에서 대상을 받은 ㈜에○○○○○즈의 인사담당자 황○○ 씨는 신규 입사자들의 잦은 퇴사로 조직력도 기술적 발전도 더뎠던 중소기업이 청년내일채움공제 도입 후 안정적으로 고용이 유지되면서 회사가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면서, 회사 발전과 함께 직원이 개인적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현옥 고용노동부 청년고용정책관은 “오늘 수기 공모전 시상식에 참석하신 청년과 기업들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면서. “청년의 직장생활과 기업의 성장에 청년내일채움공제가 도움이 되었다니 기쁘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최근 고용동향을 보면 청년들의 일자리 사정은 개선되고 있지만, 중소 제조업건설업과 같은 분야는 여전히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하면서, “내년에는 이러한 인력 미스매치 분야에 집중하여, 청년과 기업의 동반 성장을 계속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수상작의 사례는 웹툰 등으로 제작되어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온라인 채널에 게재할 예정이다.

한편,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청년, 기업, 정부 3자 적립을 통해 청년이 중소기업에 신규 취업하여 장기근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유병현 (044-202-7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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