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중부권·동부권 오존주의보 발령 ..중부권은 이틀 연속

양희문 기자 2022. 9. 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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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에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군과 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 등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 29일 오후 3시와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5~6시를 기해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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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시청역 인근 전광판에 오존주의보 발령을 알리는 문구가 표시되고 있다. /뉴스1 ⓒ News1 성동훈 기자

(경기=뉴스1) 양희문 기자 = 경기지역에 이틀 연속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30일 오후 2시를 기해 수원, 안산, 안양, 부천,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화성, 오산 등 중부권 11개 시·군과 양주, 구리, 광주, 성남, 하남. 가평, 양평 등 동부권 7개 시·군 등 1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최고 오존 농도 지역은 중부권의 경우 화성시 우정읍 측정소의 0.127ppm, 동부권은 성남시 정자동 측정소의 0.125ppm이다.

앞서 도는 지난 29일 오후 3시와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과 북부권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가 오후 5~6시를 기해 해제했다.

오존주의보는 2시간 평균농도 0.120ppm(해당권역 측정소 중 1곳이라도 기준을 초과할 경우) 이상일 때 발령된다.

도 관계자는 “해당지역 어린이·어르신, 호흡기·심혈관질환자, 옥외작업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고 불필요한 승용차 이용을 자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yhm9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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