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제3회 혁신 이어달리기' 개최..KF-21 개발 성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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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은 30일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제3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공직사회 내 정부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획득 업무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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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수소연료전지드론, 하세대 초공속정 등도 소개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방위사업청은 30일 정부과천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제3회 혁신 이어달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 이어달리기'는 지난 2019년부터 기관 간 이어가기(릴레이) 방식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공직사회 내 정부혁신 공감대를 확산하고 붐업 조성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농림부, 대전시 다음으로 방위사업청이 이어받았다.
이번 행사에는 행안부 정부혁신조직실장, 정부부처·지자체 관계자, 정부혁신 어벤져스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방사청은 무기체계 획득 업무와 조직문화 혁신을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성과와 노력을 소개했다.
특히 방사청은 혁신과 협업의 성과로 첫 국산 첨단 전투기 KF-21의 개발 과정과 신속시범획득사업을 통해 구매한 수소연료전지드론, 차세대 초고속정 등을 소개했다.
이후 방사청 혁신어벤져스의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을 위한 노력' 발표도 이어졌다.
엄동환 방위사업청 청장은 "4차 산업혁명이라는 급변하는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혁신이 필수가 됐다"며 "여러 부처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의견 교환을 통해 더 큰 범위에서 혁신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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