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관객 난입 트라우마.."오늘 마이크 안 뺏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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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허각이 관객 난입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겪었음에도 무대를 잘 마무리했다.
허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구 한의대! 오늘은 마이크 안 뺏기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대구 한의대 축제 무대에 오른 허각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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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대구 한의대! 오늘은 마이크 안 뺏기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이날 대구 한의대 축제 무대에 오른 허각 모습. 우려와 달리 허각은 한껏 달아오른 축제 분위기를 즐기며 관객과 소통했다.
허각은 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업로드한 SNS 게시물도 공유했는데 이들은 "오늘은 마이크 안 뺏겼어요", "허각 마이크는 우리가 지킨다", "진짜 멀리서 들었는데 목소리에 반했다. 이런 사람 마이크를 왜 뺏어"라며 허각을 응원했다.
앞서 허각은 지난 22일 경북 포항시 북구에 있는 한 대학교 축제 무대에 올랐다가 한 남성이 난입하는 사건을 겪었다. 이 남성은 "잠을 잘 수가 없다"며 허각의 마이크를 빼앗으려고 시도했고 공연 관계자들로부터 저지당했다. 해당 남성은 학생이 아닌 동네 주민으로 알려졌다.
허각은 엠넷 '슈퍼스타K2' 우승자 출신으로 '헬로(Hello)'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죽고 싶단 말밖에'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매했다. 현재 여러 대학 축제 등 다양한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오는 10월 말 SBS 음악 예능 '더 리슨'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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