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출신 강태관, 이번엔 국악 붐 일으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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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강태관이 올가을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 중 한영애의 원곡 '코뿔소'를 재해석한 무대는 국악의 한계 없는 변신,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강태관의 실력을 입증해 호평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함께 트렌드를 이끌었던 강태관이 이번에는 국악의 붐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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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가수 강태관이 올가을 가요계에 컴백한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알렸던 트로트가 아닌 퓨전 국악으로 새로운 변신을 꾀한다.
강태관은 오는 10월2일 새 싱글 '별 (Prod by. 조영수)'을 발매한다. '별'은 슬프지만 서정적인 가사의 퓨전 국악 발라드로, 조영수 작곡가가 곡 작업을 맡았고, 직접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해 강태관과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인다.
강태관은 지난 2020년 TV조선(TV CHOSUN)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제36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판소리 일반부 장원 수상자로 엘리트 국악인 출신인 강태관은 특유의 힘 있는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을 무기로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방송 내내 큰 사랑을 받았다.
강태관은 '미스터트롯' 이후에도 트로트 유닛 그룹 미스터T 결성, 첫 번째 싱글 '내 인생의 고속도로' 발매까지 트로트 가수로서 다방면으로 활약했다. 동시에 KBS 2TV 사극 '달이 뜨는 강' OST 참여, JTBC 예능프로그램 '풍류대장 - 힙한 소리꾼들의 전쟁' 등 여러 활동으로 국악에 대한 매력도 꾸준히 전파해왔다.
특히 강태관은 '풍류대장'에서 '판트남'(판소리하는 트로트 남자)으로 국악과 가요를 크로스오버한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며 화제의 중심에 선 바. 그 중 한영애의 원곡 '코뿔소'를 재해석한 무대는 국악의 한계 없는 변신, 장르를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강태관의 실력을 입증해 호평을 받았으며 프로그램 종영 후에도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국악에 대한 애정 어린 행보를 이어온 강태관은 이번에 발매되는 새 싱글 '별 (Prod by. 조영수)'을 통해 다시 한 번 국악의 멋을 제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트로트 열풍의 중심에서 함께 트렌드를 이끌었던 강태관이 이번에는 국악의 붐을 이끌어나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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