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초반 위기 교전으로 뒤집은 DRX, RNG 잡고 환호

김형근 2022. 9. 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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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벗어나며 상대를 압도한 트리스타나와 아칼리를 앞세운 DRX가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를 잡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고 RNG의 르블랑과 잭스가 아칼리를 노려봤으나 아칼리가 위협을 벗어난 직후 DRX 병력이 반격에 나서 트리스타나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드래곤 2스택과 하단 1차 타워를 모두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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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위기를 벗어나며 상대를 압도한 트리스타나와 아칼리를 앞세운 DRX가 로얄 네버 기브 업(이하 RNG)를 잡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한국 시간으로 30일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에 위치한 아레나 이스포츠 경기장에서 ‘2022년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2 롤드컵)’ 플레이-인 스테이지 1일차 8경기에서 DRX가 RNG에 승리했다.

첫 드래곤과 선취점을 RNG에 내준 DRX가 두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는 타이밍에 첫 전령을 중앙 지역에 소환했으나 두 번째 드래곤 역시 RNG에 내준 뒤 상단 지역서 잭스에 솔로 킬을 허용했다. 두 번째 전령을 상대 견제를 뚫고 가져간 DRX가 다시 한 번 중앙 지역에 소환해 1차 타워를 철거했으나 그 사이 바이-잭스 듀오에 아트록스가 킬을 내주며 1차 타워가 파괴됐다.

세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자 양 팀 병력이 모여 찬스를 노렸으며, 아칼리가 먼저 물리는 듯 했으나 이를 벗어나자마자 DRX가 트리스타나의 트리플 킬을 앞세워 에이스를 띄우고 첫 드래곤 스택을 가져갔다. 네 번째 드래곤이 등장하고 RNG의 르블랑과 잭스가 아칼리를 노려봤으나 아칼리가 위협을 벗어난 직후 DRX 병력이 반격에 나서 트리스타나가 더블 킬을 기록하며 드래곤 2스택과 하단 1차 타워를 모두 가져갔다.

바론 쪽으로 상대를 끌어들이며 그 사이 타워를 타격하던 DRX는 드래곤 둥지 근처에서 상대 병력을 밀어낸 뒤 드래곤 3스택을 쌓고 바론으로 향했으나 스틸을 허용하고 대신 알리스타를 제거했다. 상대 집결에 1차 타워를 내준 뒤 6번째 드래곤과 교전서 4데스를 내주며 패배하는 듯 했으나 유일하게 살아남았던 아칼리가 상대가 방심하는 사이 상대 생존 병력 모두를 잡아내며 에이스를 띄웠다.

두 번째 바론을 잡고 버프를 두른 DRX가 외부의 모든 타워를 철거한 뒤 하단과 중앙 내부 타워를 밀어내며 상대 본진으로 진입, 중앙 억제기와 하단 억제기까지 파괴하고 물러났다. 상대가 치던 드래곤을 빼앗으며 마법공학 드래곤의 영혼을 가져간 DRX가 후속 교전서도 트리스타나의 더블 킬을 바탕으로 승리한 뒤 상대 본진으로 진입, 에이스와 함께 경기를 승리로 마쳤다.

이미지=라이엇 게임즈

김형근 noarose@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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