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 특·1급 판매시설 38곳 소방안전 2주간 특별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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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본부는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29일부터 2주간 관내 판매시설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소방·전기·건축·시설관리사로 꾸려진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대전시내 특·1급 판매시설 38곳을 대상으로 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 사고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를 계기로 유사 재발방지를 위해 소방안전 저해 요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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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경훈 기자 = 대전소방본부는 유성구 용산동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화재 참사와 관련해 29일부터 2주간 관내 판매시설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벌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별조사는 소방·전기·건축·시설관리사로 꾸려진 합동조사반을 편성해 대전시내 특·1급 판매시설 38곳을 대상으로 한다.
중점 조사 대상은 소방시설 등 유지‧관리 상태, 관계인 소방안전 관리 업무 실태, 하역장 주변의 가연물·피난로 확보 여부 등이며, 위법 사항 발견 시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인명 사고가 발생한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를 계기로 유사 재발방지를 위해 소방안전 저해 요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6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에서 발생한 화재로 환경미화원 직원 등 7명이 숨지고 1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khoon36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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