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무청,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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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해 28일부터 30일까지 격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 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초청된 병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로 구성됐으며, 그 중 1명에게는 국방부장관,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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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명은 국방장관, 15명은 병무청장 표창 수여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병무청은 현역 복무 중인 '자원병역이행자' 100명을 초청해 28일부터 30일까지 격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 초청 격려 행사'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다.
자원병역이행자는 국외영주권을 취득해 병역이행을 면제받을 수도 있으나, 자진 귀국해 병역이행을 선택한 사람과 더불어, 질병 사유로 4급 보충역 또는 5급 전시근로역으로 병역처분을 받아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음에도 치료 후 입영한 사람을 의미한다.
올해 초청된 병사는 자원병역이행자 중 모범적인 군복무와 공적을 인정받아 각 군 참모총장으로부터 추천받은 병사들로 구성됐으며, 그 중 1명에게는 국방부장관, 15명에게는 병무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또 100명의 자원병역이행 모범병사들은 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북 영동 국악체험촌에서 전통문화를 배우고 체험했다. 이어 공주 무령왕릉과 왕릉원 관람 등 문화를 탐방하고 축하콘서트 공연에 참여했다.
이기식 병무청장은 "현역으로 복무할 의무가 없음에도 스스로 현역 복무를 선택한 병사들의 용기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예우받는, 병역 이행이 자랑스러운 사회가 되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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