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스케치] 국내 최고 농경문화제전, 김제지평선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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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농경문화제전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개막과 함께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10월3일까지 펼쳐진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유일의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옛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놀이가 가득하다"며 "들녘 황금빛 벼 물결도 장관인 만큼 오셔서 함께해 늦가을 정취를 맘껏 즐겨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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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의 농경문화제전인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29일 개막과 함께 김제 벽골제 일원에서 10월3일까지 펼쳐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3년만에 문을 연 지평선축제는 오랜 기다림만큼이나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됐다. 전국청소년가요제와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 전국농악경연대회 등 문화ㆍ전통행사에서부터 가양주만들기, 연날리기 등 체험행사가 5개 분야 56개 프로그램에 녹아들어 찾는 이의 오감을 만족하기에 충분하단 평가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전국 유일의 하늘과 땅이 만나는 지평선을 배경으로 옛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전통놀이가 가득하다”며 “들녘 황금빛 벼 물결도 장관인 만큼 오셔서 함께해 늦가을 정취를 맘껏 즐겨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논체험장에서 가족과 함께 지게지기 체험을 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지평선 체험농장의 ‘넝쿨터널’에서 다양한 넝쿨식물들을 보고 있다.
김제 지평선 축제 개막식 모습.
김제=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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