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도의원,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연내 처리 촉구

김동철 2022. 9. 3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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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고창 1)이 30일 전북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신속 처리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전북도를 구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연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가 신속하게 법안 처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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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북도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김성수 전북도의원(고창 1)이 30일 전북 발전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 신속 처리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집중화 현상은 더욱 심화하고 있으며 전북도는 14개 시·군 중 11곳이 인구소멸 위기에 내몰렸다"며 "특단의 대책 마련과 파격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위기의 전북도를 구하고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추진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특별법이 연내에 통과할 수 있도록 국회가 신속하게 법안 처리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앞서 국민의힘 정운천 의원(비례대표)과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시을)은 지난달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

제정안은 전북의 지역·경제적 특성을 살려 전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해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국토 균형발전과 전북 경제·생활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sollens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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