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9시부터 美주식 거래"..미래에셋證, 3일부터 서비스
오대석 2022. 9. 30. 14:42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미국 주식도 아침 9시부터 거래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한다.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주식 데이마켓 서비스를 10월 3일부터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미국 시장이 열리는 야간에만 거래가 가능했던 미국 주식을 주간에도 거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비스 도입으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증권사 중 가장 빠른 아침 9시부터(서머타임 적용 시 9시~오후 4시 15분) 미국 주식 거래를 지원하게 됐다. 미국 주식 거래 가능 시간도 총 21시간15분으로 연장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불확실성이 높을 때일수록 위험 관리를 위해 투자한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점검이 중요한 상황"이라고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오대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찐배당株` 익어가는 계절…탄탄한 동아줄 잡아볼까 [WEALTH]
- 월세처럼 꽂힌다…월배당 해외ETF 돌풍 [WEALTH]
- "상장폐지 개선·중기 회계부담 완화"…금융당국, 3차 규제혁신회의
- 코스피 10% 빠지는데도 목표가 줄상향된 종목은
- 환불이 되는 공모주가 있다?…환매청구권이란 [주경야독]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K-콘텐츠 제작사, 그들이 생존하려면 [COVER STORY]
- “급작스런 비극”…가수 故 박보람, “급성알코올중독으로 사망 확인”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