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 아워툴즈, 디자인 어워드 'IDEA 2022′ 본상 수상

이경탁 기자 2022. 9. 3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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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 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로, 가위, 스테이플러, 연필깎이, 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인 신용카드의 비례를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한 아워툴즈를 통해 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 비례가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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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카드는 ‘아워툴즈(Our Tools)’가 세계적인 디자인 어워드인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 2022′에서 ‘라이프스타일 & 액세서리’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현대카드 아워툴즈가 IDEA에서 본상을 수상했다/현대카드 제공

아워툴즈는 신용카드 플레이트의 가로·세로 비례인 1대 1.58을 적용해 만든 일상 속 도구들로, 가위, 스테이플러, 연필깎이, 무선 보조배터리 등 15종으로 구성돼 있다. ▲현대카드 초콜릿(2009) ▲현대카드 티(2011) ▲아워 워터(2019)에 이어 현대카드가 카드 플레이트 비례를 활용해 내놓은 네 번째 제품이다.

이번 IDEA에서 현대카드는 아워툴즈가 정형화 돼있는 문구 용품의 형태를 신용카드의 비례로 재해석해 미적은 물론 기능적으로도 잘 구현될 수 있게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현대카드의 브랜드 정체성의 핵심인 신용카드의 비례를 일상의 영역으로 확장한 아워툴즈를 통해 카드 사용자뿐 아니라 다양한 고객들이 현대카드의 디자인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용카드 비례가 적용된 다양한 디자인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IDEA는 미국산업디자이너협회(IDSA)가 주관하는 디자인 어워드로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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