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단, 10월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집중채취 기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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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올 10월을 '2022년 후반기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6·25전사자 중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은 전국 군병원이나 지역예비군부대, 보건소, 보훈병원(요양원), 적십자병원을 방문하면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수 있다"며 "자택에서 채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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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에 따르면 '국군의 날'(10월1일)이 있는 매년 10월과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유전자 시료 집중채취 기간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6·25전사자 유가족의 유전자 시료가 확보돼 있어야 발굴한 유해와 비교 해 그 신원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국방부는 작년부턴 지역별로 민·관·군이 협력해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 찾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 10월엔 강원·충청 지역에서 '집중 찾기' 활동을 한다.
국방부는 "6·25전사자 중 아직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은 전국 군병원이나 지역예비군부대, 보건소, 보훈병원(요양원), 적십자병원을 방문하면 유전자 시료를 채취할 수 있다"며 "자택에서 채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기존엔 보건소·군병원·보훈병원에서만 6·25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 채취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전국 적십자병원 등으로 확대됐다. 자세한 사항은 국유단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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