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1안타' 샌디에이고, 다저스에 2연패

[뉴스엔 안형준 기자]

샌디에이고가 연패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레스는 9월 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 샌디에이고는 2-5 패배를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2연패에 빠졌다.

양팀은 모두 이날 오프너를 기용했다. 샌디에이고는 스티븐 윌슨을, 다저스는 브루스다 그라테롤을 각각 오프너로 기용했다. 먼저 앞서간 쪽은 샌디에이고였다. 샌디에이고는 1회말 브랜든 드루리가 2타점 적시타를 터뜨려 기선을 제압했다.

다저스는 2회초 미겔 바르가스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그리고 6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프레디 프리먼이 동점 적시타를 터뜨렸고 바르가스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8회초에는 윌 스미스가 솔로포를 터뜨려 쐐기를 박았다.

다저스는 오프너로 나선 그라테롤이 1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앤드류 히니가 4이닝 무실점, 크랙 킴브렐이 1이닝 무실점, 칼렙 퍼거슨이 0.2이닝 무실점, 크리스 마틴이 0.2이닝 무실점, 알렉스 베시아가 0.2이닝 무실점, 데이빗 프라이스가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승리했다. 다저스는 시즌 108승째를 거둬 구단 한 시즌 최다승 기록을 또 새로 썼다.

샌디에이고는 오프너 윌슨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션 마네아가 4이닝 1실점, 피어스 존슨이 0.2이닝 3실점, 아드리안 모레혼이 2.1이닝 1실점, 크랙 스태먼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해 패했다.

김하성은 이날 6번 유격수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타율 0.248을 유지했다.(자료사진=김하성)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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