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로신' 측 "설민석표 그리스 로마 신화, 한가인 찐 리액션 연발"

박아름 2022. 9. 30.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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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민석이 흥미진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한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측은 9월 30일 "한가인이 일상 생활에 녹아든 그리스 로마 신화 흔적을 찾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고 전했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그로신'은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는 스타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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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설민석이 흥미진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를 전한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N 신규 프로그램 ‘그리스 로마 신화-신들의 사생활’(이하 ‘그로신’) 측은 9월 30일 "한가인이 일상 생활에 녹아든 그리스 로마 신화 흔적을 찾으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고 전했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그로신'은 한가인, 설민석, 김헌, 한젬마가 뭉쳐 매운 맛 그리스 로마 신화를 생생하게 전달하는 지식 예능 프로그램으로, 첫 회에는 스타 수학 강사 정승제가 함께 한다.

이날 스토리텔러 설민석은 ‘안티’와 ‘미다스’ 등 일상에서 찾을 수 있는 신화의 흔적을 언급한다. 설민석은 “그리스에서는 반란을 벌인 자를 죽여서 시신을 유기한다. 그런데 한 반역자 여동생이 오빠의 시신을 길가에 버려둘 수 없어서 땅에 묻었다. 이 여동생 이름이 ‘안티고네’”라며 ‘안티 팬’ 등에 쓰이는 그리스어 전치사 안티의 어원을 설명한다. 이어 설민석은 “마이더스라는 사람이 신화에 등장하는데 손만 대면 뭐든 금이 되는데, 과연 그는 행복할까?”라고 화두를 던진다.

본격적으로 그리스 로마 신화 시작을 강의하는 설민석은 ‘대지의 신’ 가이아가 낳은 ‘티탄족’을 언급, “어린 시절 큰 트럭을 ‘타이탄 트럭’이라고 했다”며 웃는다. 이에 한가인은 “타이타닉할 때 그 ‘타이탄’?”이라며 흥미로워하고, 설민석은 “맞다, 타이타닉호가 여기서 나온 것”이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이외에도 설민석은 신들의 탄생을 이야기하며 현재 원자번호 이름인 ‘우라늄’과 ‘텅 비어있는 공간’을 의미하는 ‘카오스’ 등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비롯된 다양한 어원을 알려준다. 이에 한가인과 정승제는 “너무 재밌다”고 박수를 치며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제작진은 “설민석이 전하는 영화보다 재밌고 흥미진진한 ‘그리스 로마 신화’ 이야기에 모두가 몰입해 찐 리액션을 연발했다. 시청자들에게도 유익한 재미를 안겨다줄 ‘그로신’ 첫 회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사진=MBN 제공)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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